75년 전통 립 레스토랑 '로리스' 서울 상륙

로스트 프라임 립 레스토랑 로리스(Lawry's)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초동 GT타워 내 매장에서 오는 11월 4일 오픈을 앞두고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로리스는 1938년 미국 베버리힐스에 처음 오픈한 프라임 립 전문 레스토랑으로, 미 농무부의 인증을 받은 프라임 립만을 사용한 고품질 메뉴와 립을 통째로 실버 카트에 끌고 다니며 고객 앞에서 직접 커팅하는 카버리(Cavery)스타일의 서빙으로 유명하다. 2013.10.30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로스트 프라임 립 레스토랑 로리스(Lawry's)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초동 GT타워 내 매장에서 오는 11월 4일 오픈을 앞두고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로리스는 1938년 미국 베버리힐스에 처음 오픈한 프라임 립 전문 레스토랑으로, 미 농무부의 인증을 받은 프라임 립만을 사용한 고품질 메뉴와 립을 통째로 실버 카트에 끌고 다니며 고객 앞에서 직접 커팅하는 카버리(Cavery)스타일의 서빙으로 유명하다. 2013.10.30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75년 전통의 프라임 립 전문점이 강남에 상륙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이하 '로리스')'이 내달 4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전세계 10번째 매장이다.

로리스는 오픈에 앞서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 GT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립 전문점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로리스는 음식을 주문하면 대형 실버카트에 립을 통째로 가져와 고객의 눈 앞에서 요리사가 직접 1인분씩 잘라주는 '커버리' 서빙으로 유명하다. 또 웨이트리스가 얼음 위에 담긴 샐러드 볼을 가져와 역시 고객 앞에서 직접 소스를 버무려주는 1:1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호 로리스 전무는 "숙련되고 질높은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방식은 75년간 이어져온 전통이다"며 "이런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로리스를 한국에 입점시켰다"고 강조했다.

1938년 미국 베버리힐스에 처음 오픈한 '로리스'는 달라스, 시카고, 라스베가스,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홍콩 등 9개 도시에서만 매장을 오픈했을 정도로 오픈 조건이 까다롭다. 매장 층고가 높아야하며, 250석 규모 이상,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야 설립이 가능하다. 이번에 서울에 오픈한 매장은 강남역 GT 타워 3층 400평에 250석의 규모로 마련됐다. 150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메인 다이닝홀부터 4인실, 12인실, 18인실, 50인실 등 다양한 프라이빗 룸이 구비돼 있다.

로리스는 갈비살 부위인 프라임 립 메뉴 하나만 전문으로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100℃ 미만의 저온에서 장시간 통째로 굽고, 미국의 단일 농장 크릭스톤 팜에서 엄선된 블랙 앵거스 종의 립을 사용한다. 프라임 립은 양에 따라 '강남컷', '보울컷' 등 5가지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디너 5만8000원, 런치 3만원대부터다.

l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