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와우초교에 500만원상당 책 기증
- 백진엽 기자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와우초등학교는 이번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창작동시 1455편을 응모, 학교 단체 부문에서 최다 응모를 기록하며 '책봄 캠페인' 대상을 받았다. 대교문화재단은 대상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와우초등학교 꿈마루 도서관에 기증했다.
와우초등학교 하문혜 교사는 "책읽기는 창의 인재로 커갈 미래 꿈나무들의 등불"이라며 "평소 독서퀴즈대회, 독서토론대회 등 다양한 독서지도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와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당선작은 11월19일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dkfair.daekyobook.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jineb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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