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0% 싼 'PL 원액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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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자체브랜드(PL) 원액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원액기는 칼날로 과일을 갈아 주스를 만드는 녹즙기와 달리 과일을 맷돌방식으로 짜서 주스를 만드는 기계다. 원액기로 만들어진 주스는 영양소 파괴가 적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국내 주방 소형 가전 전문 중소기업인 NUC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러빙홈 원액기를 유사상품 대비 41% 저렴한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측은 "원액기 시장이 2012년기준 1000억원을 넘어설 만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2개 업체의 점유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PL상품을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불황으로 인해 2012년 가전 전체 매출은 5.5% 역신장세를 보인 반면 건강을 위해 마시는 착즙과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액기 상품의 매출은 110%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또 과일 역시 전체 매출 신장율은 11.2%에 불과했지만, 주스용 과일의 경우 30% 이상 성장했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러빙홈 원액기는 최근 바나나+딸기, 딸기+키위등 과일을 2가지 이상 섞어서 마시는 트렌드에 맞추어 두가지 이상의 과일을 한번에 착즙할 수 있는 혼합 주스 기능을 추가했다.

jineb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