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보다 작은 담배 '윈스턴 XS' 3종 시판

JTI WINSTON XS 라인 © News1
JTI WINSTON XS 라인 © News1

담배제조회사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JTI코리아)가 WINSTON(윈스턴) XS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윈스턴 XS는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담배인 'XS 마이크로 수퍼라이트'와 'XS 라이트', '엑스타일 라이트'로 구성됐다. XS 마이크로 수퍼라이트의 경우 담배값이 신용카드 크기보다 작으며 굵기는 일반 막대사탕 손잡이 부분과 비슷할 정도로 얇다.

XS 라이트와 엑스타일 라이트의 타르 함량은 6.0mg, 니코틴 함량 0.5mg이며, XS 마이크로 수퍼라이트의 타르 함량은 3.0mg, 니코틴 함량 0.3mg이다. Winston XS 라인의 세 가지 제품 모두 소비자 가격은 갑당 2300원이다.

JTI코리아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일드세븐, 카멜, 윈스톤 등을 판매하고 있다.

fro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