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공정위원장 만나 공정거래법 형벌 개선·CP 인센 확대 건의
대규모유통업법상 온오프라인 차등 규제 해소 필요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8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공정거래법상 형벌 개선과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인센티브 확대, 온오프라인 차등규제 해소 등 재계 현안을 건의했다고 대한상의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법상 형벌제도 개선 등 공정거래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장건 ㈜LG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김하수 GS건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의 회장단은 주 위원장에 △공정거래법상 형벌 개선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인센티브 확대 △공정거래법·타법 간 중복공시 해소 △대규모유통업법상 온오프라인 차등규제 해소 등 공정거래 현안을 건의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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