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 '815런' 후원…조현상 "지역사회 가치 창출"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298050)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815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4000여명이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에 앞선 13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HS효성첨단소재과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장애아동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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