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중대재해 막자"…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맞손

산업계 전반 AI 도입 확산…안전보건환경 수준 향상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2025.8.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안전보건환경 분야 인공지능(AI) 전략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하려는 흐름에 발맞춰 성사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은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잠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 기업이 예측·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제단체 중 유일하게 안전보건 전담조직이 있는 경총과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SK AX 애커튼파트너스가 손잡고 산업계 전반에 AI 도입을 확산시켜 기업의 안전보건환경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총과 SK AX 애커튼파트너스는 △AI, 스마트안전보건 등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담당자로 구성된 공동연구회 발족 △안전·보건·환경 분야 AI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혁신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계 전반에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진민 SK AX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양사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산업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