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바이든 대통령 측근 영입…북미 태양광 사업 속도
한화큐셀 북미법인 대관담당 총괄에 오브라이언 부사장…바이든 상원의원 시절 비서실장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한화그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 재직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던 대니 오브라이언 폭스 코퍼레이션 수석부사장을 영입했다. 북미 태양광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영입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솔루션(009830)은 최근 오브라이언 부사장을 큐셀 부문(한화큐셀) 북미 법인 대관 담당 총괄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오브라이언 부사장 영입은 북미 태양광 사업 확장과 함께 태양광 관련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자국 내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이에 앞서 한화솔루션은 미국 현지에 약 3조2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을 지냈던 지난 2003~2006년 당시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지난 2008년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출마했을 때는 선거 캠프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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