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6 걸프컵 공식 후원…경기장 내 '한국' 브랜드 노출
걸프 8개국 참가, 중동 최고 권위 축구 대회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걸프 8개국이 참가하는 중동 최고 권위 축구 대회 '2026 걸프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걸프컵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이라크, 예멘 등 걸프 8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의 유일한 타이어 브랜드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 기간 경기장 LED 광고, 대형 스크린, 미디어 백드롭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한다. 경기 중 LED 광고와 경기 전후 및 하프타임 대형 스크린 광고가 더해지는 형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과 팬 참여형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주요 고객 및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는 대회 현장으로 초청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걸프컵은 직전 대회 기준 전 세계 168개국에서 누적 시청자 8510만 명, 소셜·온라인 미디어 노출 약 198억 회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도 한국 브랜드 노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55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한 것으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 강화한 게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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