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경제 앞장선 기업 기술, 사장 안 된다…일관된 지원 필요"
신승규 현대차그룹 부사장 "수소,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준비 안 하면 미래 세대 고초…韓 부침 겪을 때 中 앞서가고 있어"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신승규 현대자동차그룹 로봇·수소(RH) 프로젝트관리기구(PMO) 부사장은 21일 "수소 경제에 앞장선 기업들이 어렵게 확보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한 '수소 경제 대토론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정책이 변함없이 계속 지원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소 경제 전환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가 에너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수소 기술을 지속해서 확보하겠다"며 "정의선 회장의 수소 경제 실현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신 부사장은 중국이 앞장서는 상황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그는 "수소 경제 실현 속도가 국가마다 다르지만, 요즈음에는 모빌리티와 수전해 분야에서 중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2019년 세계 최초로 수소 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이후 실천에 있어선 부침이 있다"고 지적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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