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 동상…2년 연속 3대 디자인상 석권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2026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을 출품해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부문 동상을 받았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해당 제품으로 본상을 받았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으면서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다방향 이동이 가능하다. 주행 환경과 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빌리티 플랫폼의 크기와 형태에 맞춰 적용 수량도 조절할 수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고민과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8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9.1% 늘어난 1조 3327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 이상을 이어갔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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