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아 '셀토스' 북미·유럽 수출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국내 이어 수출용 모델도 공급…고효율 '엔프리즈 S' 북미向
프리미엄 '엔페라 프리머스'·고성능 '엔페라 스포츠' 유럽向

넥센타이어가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의 북미·유럽 수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는 (왼쪽부터)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 프리미엄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프리머스',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의 모습(자료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2026.5.27.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의 북미와 유럽 수출 차량에도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 올 뉴 셀토스는 기아 소형 SUV '셀토스'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모델에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와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AU7'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북미와 유럽의 도로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시장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각각 공급한다. 미국·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는 16인치 사양의 엔프리즈 S가 장착된다.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는 여름용 타이어로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프리머스'(16·18인치)와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19인치) 등이 들어간다.

엔프리즈 S는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 타이어로 뛰어난 마모 성능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엔페라 프리머스는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엔페라 스포츠는 유럽 주요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고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KG모빌리티 대형 픽업트럭 '무쏘'와 르노코리아 준대형 CUV '필랑트' 등 국내 주요 전략 차종과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셀토스 해외 수출 차량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각 시장의 주행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별 최적화된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