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현대차 SW 중심 모빌리티 전환 뒷받침, 테크 고도화"

정기주총 개최…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안건 원안 가결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현대오토에버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류석문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이사는 26일 "올해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모빌리티 테크 업체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서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이뤄냈고 높은 기업 가치 성장을 기록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개정 상법 시행에 맞게 집중투표제 도입 등 내부 규칙을 정비했다.

김두훈 현대오토에버 ICT비즈니스사업부장 상무와 김정원 재경사업부장 상무는 각각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각각 사업 및 재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최원식 LPV&Co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최 대표는 맥킨지&컴퍼니 한국사무소 대표를 역임한 인물로, 국내외 모빌리티 및 하이테크 분야의 전략 수립을 수행한 전문가다. 최 대표의 신규 선임으로 현대오토에버 사외이사진은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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