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제주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9 진행

제주서 전기차 대여시 자동 참여…주행거리 1㎞당 13원 적립
8년간 3억6000만원 기부…장애아동 재활·이동권 사업에 사용

롯데렌탈의 제주 지역 렌터카 대여소인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전경(자료사진. 롯데렌탈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제주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의 아홉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기업사회공헌(CSR) 활동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의 주행거리 1㎞당 13원이 적립된다. 올해 누적 주행거리가 목표치인 384만㎞에 도달하면 5000만 원이 기부되고 100만㎞를 초과할 때마다 500만 원씩 추가된다.

이 캠페인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환경 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8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다.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 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난 8년간 약 2만 5000여 명의 전기차 대여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3억 60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이 캠페인에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