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아 '셀토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SUV 라인업 강화

넥센타이어가 기아 신형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엔프리즈 S'(N'PRIZ S·왼쪽)와 '엔페라 AU7'(N'FERA AU7·오른쪽)의 모습(넥센타이어 제공). 2026.3.9.
넥센타이어가 기아 신형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엔프리즈 S'(N'PRIZ S·왼쪽)와 '엔페라 AU7'(N'FERA AU7·오른쪽)의 모습(넥센타이어 제공). 2026.3.9.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기아(000270)의 신형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이전 모델 대비 차체 크기가 확대됐다. 기존 가솔린 모델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차급 구성과 사양 선택 폭이 함께 넓어졌다. 휠 크기도 차체 변화를 반영해 기존 16인치와 18인치에 더해 19인치 사양이 추가됐다.

넥센타이어는 차체 크기와 하중이 큰 SUV 특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의 특성까지 고려해 휠 크기별 주행 특성과 요구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먼저 16인치와 18인치 휠에는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내연기관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고효율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S'(N'PRIZ S)가 장착된다. 뛰어난 마모 성능과 불규칙한 블록 간격 설계를 통해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눈길 성능을 강화해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에 최적화됐다.

고인치 휠 수요가 반영된 19인치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AU7'(N'FERA AU7)이 적용된다. 고강도 내구 소재를 적용한 구조 설계와 최적화된 패턴 디자인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타이어 내부에 부착된 흡음 패드는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했다.

이번 셀토스 공급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SUV·픽업 차종을 중심으로 고인치 사양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KG모빌리티(KGM·003620) '무쏘'를 비롯해 지난해 현대자동차(005380) '팰리세이드' '일렉시오', 기아 'EV5, '타스만',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 '카록' 등 다양한 SUV 및 픽업 차종에 신규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SUV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인치 휠 사양을 적용한 OE 타이어 공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SUV 및 고인치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