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달 글로벌 판매 8237대…내수 38%↑·수출 21%↓
1월 출시한 무쏘 덕분, 내수 판매 5개월 만 최대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G모빌리티(KGM·003620)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8456대) 대비 2.6% 감소한 수치다. 전월(8836대)과 비교해서도 6.8% 줄었다.
KGM이 발표한 '2026년 2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내수 판매는 37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했다. 전월(3186대)과 비교해도 16.2%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1393대로 전년 대비 96.5% 급증했고, '무쏘 EV'도 842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액티언'은 511대로 43.9% 증가했다.
1~2월 누적 내수 판매는 68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
수출은 현지조립형 반제품(CKD)을 포함해 4536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5780대) 대비 21.5% 감소한 수치다. 전월(5650대)과 비교해서도 19.7% 줄었다.
완성차 수출은 4356대로 22.6% 감소했으며, CKD는 180대로 20.0% 늘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가 1445대로 68.0% 증가하며 선전했으나 '코란도'(234대), '티볼리'(163대) 등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1~2월 누적 수출은 1만1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줄었다.
KGM 관계자는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 접점 및 브랜드 소통 강화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무쏘 등 신모델 출시와 수출 시장 공략 강화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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