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레이싱·골프 대회 후원…'한국' 브랜드로 북미 공략
포뮬러 E·TGL 현장에 파트너사 초청…브랜드 스토리·기술력 공유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미국 내 전기차 레이싱 대회와 골프 대회를 활용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북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시즌 12 제3라운드 '마이애미 E-Prix'와 시뮬레이션 골프 경기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 7·8 경기를 후원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TGL 대회 현장에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Top Tier·최상위)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 글로벌 세일즈 전략 등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북미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주요 시장이자 핵심 거점 중 하나다. 지속해서 증가하는 현지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완공을 목표로 테네시공장 2단계 증설을 진행 중이다. 완공 시 승용차용∙경트럭용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까지 연간 약 1200만 본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현지 주요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세일즈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세마쇼'(SEMA Show)와 '오버랜드 엑스포'(Overland Expo) 등 북미 주요 자동차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현지 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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