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R 멕시코시티서 개최

시즌 12 첫 '한국' 타이틀 스폰서 경기…'아이온 레이스' 독점 공급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2라운드 경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포뮬러 E 시즌 11 2라운드가 열렸던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으로 후원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브랜드 로고가 적혀 있다. 2026.01.07.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2라운드 경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2의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경기로 공식 명칭이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멕시코시티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26 한국 베를린 E-PRIX'와 8월 시즌 피날레 무대인 '2026 한국 런던 E-PRIX'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타이틀 스폰서십 경기를 개최해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크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해발 2250m에 위치한 총길이 2.63㎞의 고난도 서킷이다. 길고 빠른 직선 구간과 초대형 '한국' 브랜딩이 적용된 포로 솔 스타디움을 통과하는 인필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반복되는 고속 주행 및 감속 구간을 완벽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열성, 주행 안정성 등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서도 전 차량에 전기차용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지원한다.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h, 제로백 1.86초에 육박하는 경기 레이싱 차량 'GEN3 에보'에 최적화됐다.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 소재를 적용해 고속 코너링과 반복되는 하중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밀한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팬 빌리지'(Fan Village)를 열어 현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한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및 아이온 레이스 실물 전시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급 기술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