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전시장서 장난감 기부 병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볼보 장난감 병원' 콘셉트의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 고객들은 시승 체험과 함께 장난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순로기 머리띠 증정과 컬러북 DIY 키트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전시장에서 모인 장난감들 또한 키니스 병원을 통해 수리된 후 필요한 육아 관련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가족들이 고장 난 장난감을 가져와 키니스 장난감 병원의 '장난감 박사'들에게 전달했다. 키니스는 은퇴한 공학 박사, 교사, 제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봉사단체로, 수리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1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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