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애호가 한자리에…현대차,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성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 25~2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자동차 놀이터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자동차 전문 기자 등 약 600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짐카나와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택시 등이다. 이 밖에 싼타페 적재공간에서 트렁크 테트리스, 피트스톱 챌린지, 서라운드 뷰 탈출왕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성능 점검 △정비 상담 △오일류 체크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등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