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모터스포츠 불모지에 울려퍼진 F1 엔진음…3만여 관중 '들썩'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F1 명문' 페트로나스 소속 발테리 보타스 출격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주행을 마친 뒤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용인=뉴스1) 구윤성 기자 = 12일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 포뮬러1(F1)에 출전하는 경주차가 이곳을 질주한다는 소식에 수만 명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운집했다.

국내 자동차 기반 문화 브랜드 피치스가 주최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는 공식 추산 최소 2만5000명의 구름 관중이 모였다.

포뮬러1(F1) 차량인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가 굉음을 내며 서킷을 질주하자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저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이 차의 드라이버는 핀란드 국적의 발테리 보타스.

F1 명문팀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드라이버인 보타스는 F1 그랑프리에서 총 10승을 거두고, 20회의 폴 포지션과 67회의 포디움 기록을 가진 베테랑이다. 지난 2013년 영암에서 열린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F1 데뷔 시즌을 치른 뒤 12년 만에 방한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보타스는 F1 경주차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스피드웨이 16개 코너로 구성된 서킷 4.3㎞를 주행했다. F1 경주차가 국내에서 달린 건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데모 런 기준으로는 2012년 서울 잠수교 행사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세 차례 열린 보타스의 데모 런 외에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슈퍼카와 올드카 전시, 관람객이 양산 차에 동승해 서킷을 도는 '드라이브 런'과 보타스 선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 부스', 공터에서 원형의 스키드 마크를 남기며 주행하는 '도넛 드라이빙'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경기장 곳곳에서 열렸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주행을 마친 뒤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의 F1 머신 W13 E퍼포먼스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사랑해' 등 한글 글귀가 적혀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피트크루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쇼런 행사를 앞두고 F1 머신을 정비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프레스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관람객들이 올드카퍼레이드를 보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소속 F1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12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쇼런 행사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를 타고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2025.10.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kysplane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