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9월 2만3723대 판매…전년比 39.1%↓, 내수·수출 동반 감소
내수 1231대, 37.1%↓…수출 2만2492대 39.2%↓
"트랙스 크로스오버, 글로벌 수요 여전히 높아"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9.1% 감소한 2만 372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국내(내수) 1231대 △해외(수출) 2만 2492대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7.1%, 39.2% 감소했다.
국내에선 △트랙스 크로스오버 1012대 △트레일블레이저 190대 등이 판매됐다.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9.9%, 41.4% 감소한 물량이다.
해외에선 선적 기준 △트랙스 크로스오버 1만 5365대 △트레일블레이저 7127대가 판매됐다.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5.3%, 46.3% 감소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내수 및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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