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경기 용인에 650대 전시 규모 'T car' 매매센터 오픈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중고차 소매 브랜드 '티 카'(T car) 신규 매매센터를 경기도 용인에 열었다고 8일 밝혔다.
T car 용인 매매센터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경기도 부천시에 이은 세 번째 매매센터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에 최대 650대의 차량을 둘러볼 수 있는 대형 매장으로 단일 브랜드·단일 센터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중고차 성능점검장과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인 롯데오토케어 정비 시설을 갖춰 상주 인력이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한다.
T car는 기업 임원 및 관리자가 사용한 장기렌터카 차량 중심으로 공급한다. 엔진·미션·제동장치 등 핵심 부품에 대한 6개월 무상 보증 수리를 지원하고, 주행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7일 이내 책임 환불제를 도입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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