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자사주 3500억 취득 후 소각…"주주 가치 제고"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자료사진>. 202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자료사진>. 202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2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 이사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자사주 333만 주를 3500억 원에 사들인 뒤 올해 4분기 내로 취득분의 100%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취득 및 소각하는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보통주 397만 주)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24일) 종가 10만 5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날 결정에 대해 기아는 "자기주식 취득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