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7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국내 완성차 5개 사와 함께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003620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는 1212개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50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사 모바일 앱을 통해 관련 쿠폰을 다운받으면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서비스센터와 358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휴가철 차량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로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출동반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가까운 정비소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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