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대구 전시장 새단장…1층 전시차 전용 공간으로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대구'를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가 맡는다.
2013년 개장한 포르쉐 센터 대구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담은 포르쉐의 글로벌 소매 콘셉트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 기업이미지(CI)'를 적용했다.
지상 4층, 연먼적 2031㎡(약 614평) 규모로 1층에는 전기차 전용 전시 공간과 차량 인도 공간을 마련했다. 최대 4대의 포르쉐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배치한다.
2층에는 2개의 전용 상담실을 마련했고 최대 3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차량 액세서리도 이곳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각 층마다 카페형 고객 라운지를 구성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센터 대구는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장이자 전략 거점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는 "대구의 포르쉐 고객들이 보여주시는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에 보답하고자 2023년에는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데 이어 올해는 새로 단장한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깊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