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 청담전시장,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로 새단장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을 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해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츠 독일 본사 및 벤츠코리아 등과 오랜 기간 논의해 S클래스와 마이바흐 등 벤츠 최상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 하반기에는 마이바흐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Manufaktur)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최근 마이바흐 판매 수요에 맞춰 청담전시장을 리뉴얼했다며 청담전시장을 마이바흐와 S클래스 판매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마이바흐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596대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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