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총 45대 판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한정 에디션은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M135i xDrive 프리즘이다. 또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 X7 xDrive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도 함께 판매한다.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하는 BMW 뉴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이다. BMW 쿠페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과 외장 컬러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조화를 이룬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3초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돼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27대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6920만원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헛바퀴)을 제어한다. 18대만 한정 판매되는 M135i xDrive 프리즘의 가격은 6260만원이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