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포니의 환생' 아이오닉5…'45년 현대차 디자인을 계승하다'

45년 만에 전기자동차로 부활한 포니

포니(사진 위)로 시작된 현대차의 디자인 유산을 재조명,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한 아이오닉5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1호 모델 '아이오닉 5'가 지난 17일 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아이오닉5의 외부는 포니로 시작된 현대차의 디자인 유산을 재조명,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콘이었던 것처럼 포니가 대변하는 현대차의 도전정신을 디자인에 담은 아이오닉5도 첫 전용 전기차로서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색상,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지난달 25일 사전계약 시작 당일 2만3760대의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 대수는 일주일 만에 3만5000여대를 넘어섰다. 매년 빠르게 성장해 온 국내 전기차 시장은 올해 현대차·기아차의 아이오닉5와 EV6는 물론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인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로 시작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토대로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 뉴스1
아이오닉 5의 디자인 핵심 요소로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 고객에게 미래 모빌리티가 선사할 창의성과 즐거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 뉴스1
전면은 좌우로 길게 뻗은 전조등과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크램쉘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뉘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했다 ⓒ 뉴스1
측면은 포니를 연상하게 하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동급 최장인 3000mm의 축간거리, 현대차 전기차 최대 직경인 20인 치 휠을 통해 안정감 있는 비율을 구현했다 ⓒ 뉴스1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미러(내수 전용)와 스마트키를 가지고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은 첨단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 뉴스1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고, 5분만 충전해도 100km를 달릴 수 있다.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10~430km로 충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 뉴스1
후면은 좌우로 길게 이어진 얇은 후미등을 적용해 전면과 통일성을 강조했다 ⓒ 뉴스1
전기차 플랫폼 적용 신차들의 대거 출시되는 올해 아이오닉5는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 뉴스1

kwangshinQQ@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