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내수 10만대 돌파…"지치지 않는 인기"
자체 개발 모델로는 역대 최단 기간
- 박기락 기자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올 1월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가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만에 내수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SM6는 르노삼성 주도 개발 차종으로는 최단 기간 10만대 생산에 도달했으며, 이는 르노삼성 내수 모델 중에서는 SM5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단기 기록이다.
출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SM6는 2년 연속 중형차 판매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삼성 차종 중에서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다.
SM6는 국내 중형 세단 중 최초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을 탑재해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ADAS는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충돌 위험이 감지될 때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차간거리 경보시스템(DW)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 3D 풀 LED 테일램프, R-EPS 방식의 스티어링 휠,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마사지 시트 등 스무 가지가 넘는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SM6는 독보적인 디젤 엔진 기술력을 갖춰 경차급 연비를 구현했다. SM6 1.5 dCi는 복합연비 17.0km/ℓ로, 경차는 물론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 못지않은 연비를 자랑한다.
첨단 변속기와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도 연비 효율을 한층 끌어올려 엔진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SM6는 변속기 전문 기업 독일 게트락사의 첨단 6단 EDC(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장착했다. EDC는 변속 시 끊기지 않는 회전력으로 에너지손실을 줄여주며 빠른 변속과 높은 동력 전달 효율을 구현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과 성능, 주행감, 안전성 등을 복합적으로 따지고 있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SM6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kirocke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