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2015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사진 롯데렌터카)ⓒ News1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2015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사진 롯데렌터카)ⓒ News1

(서울=뉴스1) 김진 인턴기자 =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2015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로, 2003년부터 1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내 서비스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및 기관, 단체를 포상하는 상이다. 그중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이상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들에게 서비스 4대 가치(청결·성능·친절·신속)와 고객중심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전담부서를 운영 중이다.

고객의 의견을 놓치지 않기 위한 통합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은 미스터리 쇼핑 결과와 해피콜 점수, 고객만족 평가 프로세스를 활용해 조직 및 개인을 포상하는 시스템이다. 임직원들의 서비스 혁신 의지를 독려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경영진과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채널도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미의 '우문현답'에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서비스 개선책을 모색한다. 롯데렌터카는 이밖에도 고객센터 24시간 운영, 렌터카 이용고객 대상 해피콜 전면 시행, 사고·정비 채널 일원화 시스템 구축 등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은 "고객우선주의, 현장중심주의 원칙 하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해 아시아 넘버원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