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2월말까지 'BMW미니' 렌트비 75% 할인

기아 전기차 '레이'는 1일 1만7500원

'BMW 미니' 렌터카. (SK네트웍스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다음달 말까지 제주도에서 'BMW 미니' 차량을 렌트할 경우 75%를 할인해준다고 27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열쇠고리, 주차안내판 등 차량 액세서리도 증정한다.

또 스피드메이트는 '친환경 제주관광'을 위해 하루 1만7500원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레이'를 빌려준다. 단 이는 제휴카드 75% 할인 적용금액이며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 손해면책 보상수수료는 별도다. 제휴카드는 해피오토멤버스, 클럽SK, 엔크린 보너스 등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22대와 완속충전기 178대가 설치돼 있다. 예약은 스피드메이트 사이트(http://rentacar.speedmate.com)와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최근 새롭게 선보인 BMW미니 렌터카로 겨울여행차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전기차 렌터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제주도 렌터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