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클래리티법안 부결에 카카오페이 9%↓…가상자산주 일제히 급락[핫종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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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클래리티 법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며 국내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 46분 카카오페이(377300)는 전일 대비 9.07% 하락한 4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234340)(-14.09%), 다날(064260)(-8.59%) 등도 급락세다.

15일(현지 시각) 미 상원에서 진행된 클래리티 법 토론 종결 표결은 결국 부결됐다. 가상자산 규제법안인 클래리티법은 그간 법적 지위가 모호했던 가상자산을 제도권 금융시장에 편입하는 내용이라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로 인식돼 왔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새 의회가 출범하는 2027년까지 남은 의사일 수가 36일도 채 되지 않는 만큼, 클래리티법이 올해 다시 처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또 이번 부결로 가상자산 시장을 연방 차원에서 어떻게 규제할지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각각 어떤 감독 권한을 맡을지에 관한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게 됐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