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7% 급등, 코스피 66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장중시황]
외국인 2.2조 순매수…LG전자 12% 급등
반도체 소부장 강세에 코스닥 강보합권 전환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7%대로 상승세를 키우며 코스피 지수가 6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권에 들어섰다.
12일 오후 1시 2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8.44p(4.39%) 상승한 6623.9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도 급등하며 오전 11시57분 5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외국인이 2조 166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기관도 9193억 원 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 892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7.62%)와 SK하이닉스(6.95%)가 모처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더해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 가격이 5% 가까이 급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세에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권으로 선방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반도체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주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회장과 젠슨 황의 만남을 앞두고 LG전자(066570)가 12.27% 급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92%), 한화시스템(272210)(2.74%), 한국항공우주(047810)(4.13%)도 전날의 차익실현을 뒤로 하고 방산·우주 사업 시너지 확대 기대에 강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79%)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강세다. SK스퀘어(402340)(9.63%), 삼성전자(005930)(7.62%), SK하이닉스(000660)(6.95%), 삼성생명(032830)(6.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92%), 삼성전기(009150)(5.78%), 삼성전자우(005935)(3.88%), 현대차(005380)(1.74%), LG에너지솔루션(373220)(1.6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8p(0.14%) 상승한 859.02를 가리키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권까지 올라섰다.
개인은 2575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88억 원, 기관은 128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7.02%), 원익IPS(240810)(6.59%), 이오테크닉스(039030)(4.07%), 에코프로비엠(247540)(2.0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98%), HLB(028300)(0.72%), 에코프로(086520)(0.55%)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알테오젠(196170)(-3.51%), 에이비엘바이오(298380)(-2.47%), 리노공업(058470)(-0.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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