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가매수세에 코스피 6200선…약보합 낙폭 축소[장중시황]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7 ⓒ 뉴스1 안은나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7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가 중동발 악재로 장중 하락폭을 키웠으나 삼성전자(005930)가 오름세로 돌아오며 약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91p(-0.52%) 하락한 6263.4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628억 원, 기관은 629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906억 원 순매도했다.

오전 한때 6158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삼성전자(1.3%)가 오름세로 다시 돌아오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4.75%)는 5% 가까운 하락세가 계속됐다.

외국인 수급이 주가 흐름을 결정짓는 모습이다. 코스콤 체크 추정치에 따르면 외국인은 오후 2시 30분 SK하이닉스를 7540억 원 순매도 중인 반면 삼성전자는 511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각각 955억 원, 39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중동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기(009150)(5.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3.13%), LG에너지솔루션(373220)(3.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1%), KB금융(105560)(2.22%)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SK스퀘어(402340)(-2.58%), 현대차(005380)(-1.38%), 삼성전자우(005935)(-0.93%) 등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5p(-1.06%) 하락한 793.1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723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408억 원, 외국인은 2435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8300)(4.69%), 알테오젠(196170)(2.39%), 에이비엘바이오(298380)(2.16%), 에코프로비엠(247540)(1.85%), 에코프로(086520)(1.32%), 펩트론(087010)(1.24%)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6.54%), 원익IPS(240810)(-4.75%), 주성엔지니어링(036930)(-4.57%), 리노공업(058470)(-2.24%) 등이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