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동반 하락…방산·화장품·금융, 코스피 -1%대 '방어'[개장시황]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6 ⓒ 뉴스1 안은나 기자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6.8.6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도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반도체 순환매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을 압도하며 하방을 방어하는 양상이다.

6일 오전 9시 1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24p(-1.46%) 하락한 6502.0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09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억 원, 241억 원 팔고 있다.

삼성전자(-1.52%)와 SK하이닉스(-5.52%)는 동반 내림세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AMD와 샌디스크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75%), KB금융(105560)(0.7%), 현대차(005380)(0.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SK스퀘어(402340)(-7.15%), 삼성전기(009150)(-3.17%), 삼성생명(032830)(-1.87%), 삼성전자우(005935)(-1.2%) 등이다.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방산, 화장품, 금융 종목들이 선전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88%), 신한지주(2.70%), 하나금융지주(086790)(2.88%), 에이피알(278470)(5.31%) 등이 강세다.

지수 하락에도 상승 종목(524개)은 하락 종목(318개)을 압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9p(-0.42%) 하락한 796.2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846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4억 원, 외국인은 82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심텍(222800)(8.4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38%), 에이비엘바이오(298380)(1.37%), 에코프로(086520)(0.85%)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원익IPS(240810)(-3.68%), 주성엔지니어링(036930)(-2.52%), 리노공업(058470)(-1.49%), HLB(028300)(-0.86%), 에코프로비엠(247540)(-0.79%) 등이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오후 3시 30분 대비 1원 가까이 내린 1423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