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비반도체 고른 강세에 코스피 6600선 턱밑[시황종합]
3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외인 1.4조 순매수
코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장중 800선 탈환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강세에 더해 비반도체 업종도 고른 오름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6600선에 다가섰다. 코스닥 역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9.31p(3.76%) 상승한 6598.26으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지수가 18% 폭등한 지난 7월3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6600선 턱밑까지 회복했다. 장 초반에는 선물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3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외국인은 순매수로 돌아와 코스피를 1조4464억 원 사들였다. 반면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802억 원, 개인은 1조185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뉴욕 증시 역시 강세를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 증시 순매수와 유가 하락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8.0원 내린 1424.5원을 기록했다.
이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조선, 금융, 전력기기 등 비반도체 업종까지 고르게 오르며 지수 강세를 견인했다. 전 종목 중 상승종목은 675개로 하락 종목(197개)을 압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다. 삼성전기(009150)(14.43%), SK하이닉스(000660)(5.77%), 삼성생명(032830)(5.76%), SK스퀘어(402340)(5.57%), 삼성전자우(005935)(4.25%), 현대차(005380)(3.06%), 삼성전자(005930)(2.5%), LG에너지솔루션(373220)(2.13%), KB금융(105560)(1.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2%)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8.87p(2.42%) 상승한 799.59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00선도 웃돌았다.
개인은 3950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08억 원, 298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종목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5.07%), 리노공업(058470)(3.88%), 알테오젠(196170)(3.7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64%), HLB(028300)(1.6%), 원익IPS(240810)(1.24%), 에코프로(086520)(0.37%) 등은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0.78%), 리가켐바이오(141080)(-0.36%), 에이비엘바이오(298380)(-0.25%) 등이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