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훈풍에 '삼전닉스' 프리마켓서 5~6% 급등세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뉴욕 증시에서의 반도체주 강세를 이어받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프리마켓 거래에서 5~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8시3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 상승한 25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15% 오른 167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402340)(7.64%), 삼성전기(009150)(12.07%), 현대차(005380)(2.04%) 등 코스피 대형주 전반이 강세다. 삼성전기는 단 2주 거래 만으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주문 즉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 때문에 발생한 주문 실수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알테오젠(196170)(29.78%), 에코프로(086520)(3.4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36%), 리노공업(058470)(5.12%) 등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546종목이 기준가 대비 4.12% 오르고 있다.
이날 강세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WTI 국제 유가가 이틀째 10% 넘게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내년도 메모리 조기 완판 소식에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55%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유가 급락, 금리 하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 중심의 미국 증시 신고가 경신, 코스피200 야간선물 4.9%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