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두 달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8% 급락 중(상보)

코스닥 하락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닥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12시 1분 12초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것은 지난 6월 8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세 번째 발동이다.

발동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95포인트(8.09%) 하락한 702.91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의 서킷브레이커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이후에는 현물시장 매매가 20분간 중단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확대됐다. 앞서 오전 9시 14분 47초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중국 메모리 업체발 반도체 우려와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