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늘어나는 투자비용, 미래성장력 기대…LIG D&A 목표가 99만원"

LIG D&A가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ea Air Space 2026(SAS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SAS 2026' LIG D&A 부스 전경. (LIG D&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1 ⓒ 뉴스1
LIG D&A가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ea Air Space 2026(SAS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SAS 2026' LIG D&A 부스 전경. (LIG D&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1 ⓒ 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대신증권은 21일 LIG D&A(079550)의 성장비용 증가를 반영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낮추며 목표가를 110만 원에서 99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수출경쟁력과 미래성장력은 여전하다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내 '차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최정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의 경우 2027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른 것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UAE와 사우디 천궁2 매출 증가에 따라 2분기 내수 매출이 증가함에도 불구 수출 비중은 3분기 31.4%, 4분기 26.8%를 전망하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올해 4분기 5.3%로 연내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것이라 추정된다"며 "이는 내수 개발 신규수주에 따른 충당금 설정 및 자체 개발비 투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자체 개발은 위성 분야에 집중되며 향후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7년부터는 UAE, 사우디, 이라크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연간 매출 7조 1000억 원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수출 비중 또한 43.2%로 올해(29%) 대비 대폭 상승하며 내년 이익률이 10.4%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동 국가의 러시아 S-400 도입이 영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타 수출 매출에 대한 부분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며 "생산능력(CAPA) 증설 및 라인메탈과의 합작법인(JV)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매출 증대 및 방공체계의 유럽 시장 진출을 기대하며 업종 내 차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