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LS일렉트릭, 수주·실적 동시 성장…목표가 28만 5000원"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외경(LS일렉트릭 제공) ⓒ 뉴스1 최동현 기자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외경(LS일렉트릭 제공) ⓒ 뉴스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4일 LS일렉트릭(010120)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률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28만 5000원으로 29.5% 상향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와 다르게 2분기부터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없고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본격적인 이익률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고수익성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2025~2028년 영업이익률 연평균 성장률은 47.9%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 연구원은 "이미 2분기에만 2건의 북미 데이터센터 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계약규모는 총 4893억 원에 달한다"며 "올해 북미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1조 50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제품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쟁사와 비교해 30% 이상 빠른 납품 속도로 수주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수주와 실적의 동시 성장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어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적기"라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