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반도체가 이끈 불장…코스피 8200선 돌파
8400피 뚫은 코스피…삼전·하이닉스 쏠림에 '불기둥'
- 송원영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호윤 기자 = 코스피가 지난 26일 '8,000피'를 탈환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상승 폭을 가파르게 키우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61포인트 오른 8,242.1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09% 오른 8,457.09까지 치솟았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첫 8,400선을 돌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초반 급등세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39억원과 189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4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세였다.
실제로 삼성전자(2.68%), SK하이닉스(+9.31%) 등 반도체 대형주는 상승했다.
반도체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자 반도체 대형주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1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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