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시총 1조 달러' 클럽 합류…마이크론 제치고 글로벌 12위

아시아 기업 중 TSMC, 삼성전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시총 순위(컴퍼니스마켓캡 갈무리)/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대만 TSMC, 삼성전자에 이어 세 번째로 '트릴리언 클럽'에 합류했다.

27일 오전 9시 31분 SK하이닉스는 9.16%(18만 8000원) 오른 224만 원에 거래 중이다.

현 시가 기준 시가총액은 1598조 5914억 원(1조 644억 달러)에 달하며,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시총 1조 달러 이상 글로벌 상장사 14곳 중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곳이 되며, 미국(10곳) 다음을 차지하게 됐다.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시총 순위는 3계단 올라, 버크셔 헤서웨이와 마이크론, 일라이릴리를 제치고 12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한 삼성전자(11위) 다음이다.

현재 글로벌 시총 1위는 엔비디아로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브로드컴, 사우디 아람코, 테슬라, 메타플랫폼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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