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SK하이닉스, 낸드 가격 강세에 320만닉스 간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김민지 기자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18일 낸드플래시 가격 강세를 반영해 SK하이닉스(000660) 목표주가를 27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18.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메모리 가격대와 장기공급계약(LTA) 비중 확대로 2026~2028년 평균 ROE는 66%로 과거 10년 평균 19%에서 대폭 높아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2분기와 올해, 내년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을 각각 30%→45%, 201%→232%, 25%→27%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앤터프라이즈 SSD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낸드 적층 단수가 232단 이상을 넘어가면서 신뢰성 하락으로 고성능 AI응용에 한계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SSD향 올해 B/G(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 전망치가 76.9%로 상향됐는데 수량 성장률이 41.5%로 3개월 연속 상향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