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협상 기대에…달러·원 4.8원 하락 출발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100달러 지폐를 살펴보고 있다, 2025.8.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100달러 지폐를 살펴보고 있다, 2025.8.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 대비 4.8원 내린 1472.4원에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벤스 부통령 협상단이 파키스탄을 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2차 협상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98선에 머물고 있고, 코스피 시장에서도 장 초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오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이란 2차 협상 기대에 위험선호 회복되며 환율도 하방 흐름 이어갈 전망"이라며 "수급적으로는 외국인 배당에도 불구하고 달러 수요가 생각보단 거세지 않은 분위기로 수출 네고와 WGBI 편입 등의 달러 공급이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를 상당 부분 상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