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올라선 삼천당제약, 장중 '황제주' 등극[핫종목]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CI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장중 주가 100만원을 찍으며 '황제주'에 처음 등극했다.

24일 오전 9시 26분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4.89%(4만6000원) 상승한 98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102만5000원까지 오르며 주가 100만원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에코프로와 알테오젠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으로 올라서 3거래일째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연말 주가 23만원대에 불과했던 삼천당제약이 석 달도 안 돼 340%가량 급등한 이유에는 비만·당뇨약 부분에서의 '기술력'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분기에만 3건의 모멘텀을 실현하며 주가 강세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최근에는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한 뒤로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올랐단 평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임상 결과는 연말 확인이 가능할 전망인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공약했던 모멘텀이 차질 없이 실현되고 있어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삼천당제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