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 美증시 밀리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다시 약세로[핫종목]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전일 반등했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 장 초반 2% 넘게 내리고 있다.

6일 오전 9시2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24%(4300원) 내린 1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2.44%(2만3000원) 하락한 9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로 전환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1% 하락했고, 나스닥지수(0.2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56%)도 내렸다.

전날 이란의 바레인 정유 시설 공격 등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발 불안이 다시 고조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장 중 82달러 터치하며 유가 불안도 재차 자극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가 인공지능(AI) 칩을 수출할 때 세계 어디든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규정을 검토한단 보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17%)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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