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스가' 청사진 공개에…한화오션, 7%대 강세[핫종목]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대형 크레인과 건조 중인 선박이 보이고 있다.  2025.10.30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대형 크레인과 건조 중인 선박이 보이고 있다. 2025.10.30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선업 부활 청사진을 공개하자 국내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3분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6.86%(8900원) 오른 13만 87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중공업(329180)(6.81%), HD한국조선해양(009540)(4.78%), 삼성중공업(010140)(3.61%) 등 조선주가 동반 강세다.

조선업 강세는 미국 백악관이 지난 13일(현지 시각)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침인 '해양행동계획'(MAP·Maritime Action Plan)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지침에는 미 조선소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초기 계약 물량을 동맹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이 있어, 그간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진출에 걸림돌이 됐던 규제들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