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데뷔 첫날 '따블'[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초소형 위성 개발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코스닥 데뷔 첫날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서는 '따블'을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58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6500원) 대비 181.82%(3만원) 오른 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2015년 설립된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인공위성의 개발과 운용부터 인공위성 데이터분석 서비스까지 우주산업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2023년 11월 초소형 위성 ‘옵저버-1A’를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 9 로켓을 통해 발사했고, 해당 위성은 발사 후 22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 지구관측 업무를 수행해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87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65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699.64대 1의 경쟁률과 약 2조 4820억 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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