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완화 최대 수혜" 증권가 호평에…SK, 5%대 강세[핫종목]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SK 제공)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SK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SK(034730) 주가가 장 초반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SK가 금산분리 완화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30분 SK는 전일 대비 1만 4500원(5.71%) 상승한 26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최근 논의 중인 금산분리 완화는 반도체 등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대규모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SK 그룹이 그 중심에서 가장 직접적이며 구조적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door@news1.kr